
배우 추자현과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의 중국 오디션 참가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망고TV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바람을 타고 올라간다. '승풍2023' 5월 5일 매주 금요일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먼저 '랑지에4' 측은 추자현의 포스터를 알리며 "가라앉으면 더 예쁜 꽃이 핀다. 12년 전 역주행의 주인공. 화려하게 돌아온 추자현. 타향에서 아는 사이인데 별일 없나요"라고 소개했다. 사진 속 그는 평소 한국 활동에선 보이지 않은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하고 몽롱한 분위기를 보인다. 특히 무대 위에 오른 만큼, 반짝이는 귀걸이가 이목을 끈다. 추자현이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엄청난 변신을 꾀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엠버에 대해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실력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빛을 거슬러 오는 눈빛에도 초심은 그대로. 타고난 엠버. 무대는 그녀의 가장 큰 야망"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엠버는 반짝이는 붉은 정장을 입고 춤을 추는 포즈를 취한다.
한편 '승풍2023'은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이 재데뷔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의 네 번째 시즌이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승풍2023' 시즌3에서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했다. 당시 제시카는 최종 2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걸그룹 데뷔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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