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박진주, '3분 모닝달걀빵' 개발..시민들 호평 일색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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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배우 박진주가 개발한 아침 메뉴가 호평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침 일찍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유병재가 깜짝 출연했다. 멤버들은 유병재를 환영하며 잘생겨진 것 같다고 칭찬했고, 특히 하하는 "쟤 들어오는데 약간 섹시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오랜만에 만난 것은 박진주도 마찬가지였다. 독감에 걸려 지난 주 촬영에 불참한 것. 유병재는 이에 "감기 걸렸었냐. 바보야"라며 달콤한 플러팅을 전해 멤버들을 기겁케 했다. 멤버들은 "야 이 아침에"라며 혀를 내둘렀다.


멤버들은 이후 미리 준비된 아침 식사 재료로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미주는 평소 아침에는 커피 한 잔만 마신다며 가장 먼저 준비를 마쳤고, 박진주는 팬 케이크 반죽을 시작했다. 하하와 유재석은 고등어와 현미밥을 메인으로 하는 정통 한식을, 유병재와 정준하는 각각 베이글과 토스트를 준비했다. 또한 신봉선은 순식간에 떡볶이에 소고기까지 구워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진주의 팬 케이크는 곧 잔뜩 탄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미주는 "팬 케이크 안 해봤지"라며 박진주를 의심했고, 신봉선은 "안 해봤는데 팬케이크 먹으면 예쁠 거 같아서 고른 거다"고 확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진주는 민망해하며 이를 인정했고, 신봉선은 이어 "너 그러니까 아픈 거다. 매일 탄 거 먹으니까"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은 이어 "드신 아침의 가격은 얼마인 것 같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런 물가 상승에 식대를 줄여야만 하는 시민들을 위해 '가성비' 아침을 만들어 제공하자는 것. 멤버들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각자 신 메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평소 아들 지호에게 해준다는 '도련님 샌드위치'를, 유병재는 친숙한 재료인 '묵은지 꼬마김밥'을, 박진주는 모닝 빵에 계란을 넣은 '3분 모닝달걀빵'을 만들었다.


최종 선택된 것은 유병재의 밥 요리와 박진주의 빵 요리였다. 이에 멤버들은 정준하, 유재석, 신봉선 팀과 나머지 네 사람으로 나뉘어 시식회를 떠났다. 유재석 팀은 한강공원으로 떠나 시민들을 만났다. 여러 명의 시민을 만난 결과, 우위를 점한 것은 박진주의 모닝달걀빵이었다. 시민들은 달콤한 잼에 감탄하며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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