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친언니에 사심 드러낸 딘딘 경계.."가족 되기 싫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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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미주가 자신의 친언니에게 관심을 드러낸 딘딘에게 철벽을 쳤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228회에서는 리틀 유재석, 리틀 김종국이라고 불리는 미주와 딘딘이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2018년에 방영된 '두니아'에 딘딘이 미주를 꽂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미주와 딘딘의 과거 인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미주는 "그건 말이 안 된다. 우리는 '두니아' 거기서 초면이다"라며 부정했다.


이에 딘딘이 "저는 선발대 팀에 있었고 미주는 후발대로 들어왔다. 선발대로 갔는데 PD가 '새 멤버로 여성 멤버가 필요하다. 누가 좋겠냐'고 질문했다"며 "그때 미주가 출근길 영상으로 핫할 때 여서 미주 얘 재밌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딘딘에게 "호감으로 본거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하자 딘딘은 "방송에선 재밌는 캐릭터로 보이지만 미주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예쁜 친구냐"고 말해 러브라인 분위기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곧바로 "미주 친언니가 진짜 괜찮아요"라며 흑심을 드러냈다.


미주는 "우리 언니 빼고 모든 여자 다 소개 시켜준다고 했다. 딘딘 오빠가 가족이 된다는 게 이상하다"라며 딘딘에게 철벽을 쳤다.


이에 정형돈은 "딘딘은 월드컵 예언만 안 하면 괜찮지 않나?"는 농담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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