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왕대륙이라니..자화자찬에 "심장 주먹으로 맞은 듯" [나혼산][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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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운동복을 입은 본인의 모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을 위해 테니스 코트로 나서게 된 '대장 팜유'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건강검진표를 받고 나서 현타가 왔다. 예전엔 과체중이었는데 이젠 비만이라고 뜬다.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느껴 재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테니스를 택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테니스 옷을 차려입은 자신의 모습에 "체고 선배 같지 않냐"며 만족스러워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약간 교감 선생님 같다. 동호회 열심히 나가시는 분 같다"며 입을 틀어막았다.


형광노랑 재킷과 니삭스의 색상을 맞춘 전현무는 "30대 초반으로 잡았다 느낌을. 딱 보니까 청춘영화 남자 주인공 같다"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멤버들은 "소림축구 같다. 일본시장 초밥집 사장님 같다"며 야유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모습에 "많이들 심쿵하겠는데"라며 끊임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왕대륙은 무슨 왕대륙이냐. 심장을 진짜 주먹으로 맞은 것 같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전현무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테니스를 치는 자신의 모습에 "난 입으로 방향을 조절한다"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그는 나비처럼 가벼운 몸놀림과 파워 있는 스윙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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