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도원차트'에서 게스트를 당황케 하는 입담으로 흥미를 높였다.
6월 12일 방송하는 K-STAR '도원차트 시즌3'에는 '대한민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꼽히는 '천생 춤꾼' 박남정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찬원은 "미국의 마이클 잭슨 'MJ'가 있다면 한국에는 'NJ'가 있다"며 야심 차게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찬원은 80년대 댄스 열풍의 주역으로 '춤신춤왕' 박남정의 현란한 댄스 무대를 직관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다른 세상 진짜 미인을 보는 느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찬원은 자리에 앉아서 팔을 돌리며 춤 동작을 따라 하기도 하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고, "오디션을 잘 볼 수 있는 비결이 뭔가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또한 이찬원은 박남정을 바라보며 "저희 장인어른께서는..."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은 뒤 수줍은 듯 말을 얼버무렸다.
그러면서도 멘트를 끝까지 이어나갔고, 이를 본 박남정은 "찬원 씨 세다"라고 해 시청자를 흥미롭게 했다.
이찬원은 박남정의 대표적인 춤 동작 일명 'ㄱㄴ'춤을 귀엽게 따라 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7시 30분 K-STAR와 SmileTV Plus 채널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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