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을 들다' 전보미, 10일 결혼 "신혼여행 미루고 일상 복귀"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전보미
/사진=전보미
/사진=전보미

배우 전보미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14일 전보미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전보미는 지난 10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전보미는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고 격하게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웨딩데이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신행(신혼여행)은 연말로 미루고 바로 일상에 복귀하느라 아직 모두 연락드리지 못했지만 감사한 분들에게 꼭 연락드리고 또 얼굴 보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들께는 제가 달려갈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보미는 "사진과 영상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업로드 해볼게요"라며 "기적과도 같이 비가 오지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를 만끽 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이 모두 함께 며칠 전부터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덕분이에요~ 잊지 않을 거예요. 그만큼 더더욱 행복하고 아주 신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앞서 전보미는 지난달 17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한 오빠와 긴 연애를 끝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전보미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간첩',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