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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작년 1월까지 母와 주먹밥 장사..'미트2' 眞 안 믿겨" [백반기행]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가수 안성훈이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한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경북 김천 맛집을 방문한 허영만과 안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성훈은 식사 중 '데뷔는 언제했느냐'고 묻는 허영만의 질문에 "데뷔는 2012년이었는데, 1년 반 정도 활동하고 현실적인 문제로 관두고 직장 생활을 좀 했다"며 "그러다가 작년 1월까지 어머니랑 주먹밥집 장사를 했었다"고 밝혔다.


안성훈은 2020년 '미스터트롯1'에도 참가했지만 아쉽게 결승까지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1' 경연 전날에도 어머니랑 장사하다 참가해서 연습도 못해서 결과가 안 좋았다"며 "높은 등수를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고 고백했다.


안성훈은 올해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공고를 보고 재도전을 하고 싶었다"며 "주위 분들 부모님, 친구들, 동료들에게 얘기했더니 모두가 반대를 하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재도전을 안하면 일찍 떨어져서 받는 상처보다 후회로 더 힘들 거 같더라"고 털어놨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순위 발표 당시를 회상하며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 순간 진, 선, 미를 발표하는데 서 있더라"며 "이 모든 순간이 안 믿겼다"며 "(요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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