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희철 "이경규, 강아지처럼 말 잘 들어..평소 귀여워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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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 김희철과 이경규가 특급 케미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김준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형님 멤버들은 이덕화와 신동이 함께 MC를 진행하는 '진짜 진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무대에 올라가 노래 경연을 펼쳐졌다. 서장훈과 이상민은 함께 팀이 되어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가장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에게 신동은 누가 더 인기가 많냐고 예민한 질문을 날렸다. 이에 서장훈은 "농구는 제가 더 잘하는데 인기는 이상민이 더 많다"라고 화통하게 답했다. 이상민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과 이수근은 함께 팀이 되어 무대에 올랐다. 신동은 강호동에게 이수근이 본인보다 이경규를 더 챙길 때 서운하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서운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의 굳은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에서 모두에게 서운함이 전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덕화는 이수근에게 "이경규와 강호동과 동시에 같이 골프가 잡히면 누구랑 골프를 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경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경규 씨는 골프 치고 바로 집에 간다. 강호동 씨는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즐기는 스타일이다. 이경규 씨는 본인 용무만 보고 바로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선곡해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꾸몄다.


다음으로 김희철과 이경규가 팀이 되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희철은 평소 자신이 이경규를 귀여워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제가 키우던 강아지처럼 제 말을 굉장히 잘 듣는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이경규에게 마치 강아지를 훈련 시키듯 "손"이라고 명령했고 이에 이경규는 강아지처럼 김희철에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올렸다. 김희철이 강아지 짖듯이 소리를 내어보라고 시키자 강아지 소리를 내며 짖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우주겁쟁이의 '나비잠'을 불러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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