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정엽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1일 MBC에 따르면 정엽은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다. 바로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그는 영상을 통해 "이분은 방송 출연을 잘 안 하시는데 '복면가왕'에 출연하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가왕석까지 과속 주행을 예고한 실력자가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고영배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감상한 뒤 그의 정체를 확신하며 "1라운드 때는 엔진을 아끼기 위해 정속 주행을 하셨는데 갈수록 악셀을 밟고 계신다", "오늘 가왕석까지 풀악셀을 밟을 것 같은 실력자"라고 밝혔다. 평소 날카로운 추리로 신뢰를 얻은 고영배의 주장으로 녹화장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더불어 '복면가왕' 가왕석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도전자들의 등장에 지난 두 달간 달려온 팔색조의 연승행진에 적신호가 켜진 것. 판정단 역시 누가 가왕이 될지 예측할 수 없어 투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