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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청산' 이상민, 10년 된 명품 슬리퍼에 "신발은 압류 안 해" [돌싱포맨]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가수 이상민이 10년 된 명품 슬리퍼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리치 누나'로 소개된 박준금에게 "쇼핑을 많이 하니까 걸친 옷을 보면 가격대가 나오지 않나. 우리가 걸치고 있는 게 어느 정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이상민의 G사 명품 슬리퍼를 지적하며 "돈 제일 없는 녀석이"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박준금은 "진짜냐. 요즘 가짜도 많이 나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는 안 입으면 안 입지, 가짜는 아예 손을 안 댄다"고 고백했다. 박준금은 이상민이 "명품은 어차피 자산이지 않나"라고 하자, "소모품"이라고 답해 '돌싱포맨' 멤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최근 약 69억 원의 빚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은 "갑자기 상황이 안 좋아지면 (명품을) 팔 수도 있지 않나. 옷과 신발에는 압류를 하지 않는다"며 "나도 몰랐다. 경험을 해봐서 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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