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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2' 이은지, 미미·이영지 오답 행진에 "이미지 나락 가" 걱정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2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2

'뿅뿅 지구오락실2'의 이영지와 미미가 해외 랜드마크 퀴즈에 난항을 겪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해외 랜드마크를 맞히는 퀴즈를 진행했다. 이영지는 시작 전부터 "또 밑천이 드러난다"고 걱정했다.


안유진은 마추픽추를 단번에 맞히고 "어렸을 때 만화책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어 루브르 박물관을 맞힌 이은지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미와 이영지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개선문'을 두고 독립문, 공립문, 환영문, 왕복문 등의 기상천외한 오답을 내놨다. 특히 나영석 PD는 이영지에게 "문화 대통령인데 외국에는 못 보내겠다"며 창피해했다.


계속되는 오답에 안유진은 "언니들 어떡해"라고 걱정했고, 이은지는 "유진이 뒤에서 계속 '우리 언니들 어떡해'라고 걱정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카메라 꺼달라. 우리 애들 이미지 나락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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