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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中 예능서 "인기 담당..중국 랩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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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동상이몽2' 추자현이 그 동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생활의 4년 만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4년 동안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요 몇 년동안 봐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에선 드라마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뵀었다. 중국에선 예능을 하나 찍고 왔다. '승풍2023'이라는 제목에 음악오디션 프로그램이다"라며 전했다.


이어 추자현은 "저건('승풍2023') 정확하게 말하면 30대, 40대, 50대 모아놓고 20대 때 춤과 노래를 공연하는 그 과정을 찍는 거다. 그 언니들이 운다. 몸이 안 따라주니까. 동작이 외워지지 않으니까 너무 빨라서 속상해서 같이 울고. 엠버나 걸그룹을 했던 분들이라 너무 잘한다. 저희는 예능과다. 아줌마들이 몸이 뻣뻣한데 그 춤을 도전하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은 "중국 랩도 했었다. 저는 솔직히 약간 인기담당이다"며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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