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정호영, 레이먼킴에 "셰프가 재료 가리냐"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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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화면 캡처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화면 캡처

'안다행' 셰프 정호영이 해삼을 마다하는 레이먼킴에게 핀잔을 줬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7회에서는 남해에 위치한 외딴섬으로 간 셰프 레이먼킴, 정호영과 이들의 식자재 납품 팀으로 합류한 성훈, 양치승, 초아의 '자급자족 재료 구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영은 "이쪽 섬에는 어제 우리가 다 빼먹었다. 섬을 옮겨야 할 것 같다"며 이동을 제안했다. 이에 다섯 사람은 뗏목을 타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섬으로 이동했다. 배에서 내린 성훈은 "짐 내리자마자 우리는 이제 헌팅시작하겠다"며 해루질에 나섰다.


성훈은 몸에 물을 적시고 바다에 입수해 본격적으로 재료를 구하기 시작했다. 정호영은 양치승이 군소(바다의 달팽이)를 건지자 "배 많이 고프냐. 누가 손질해서 주는 거 아니면 안 먹는 게 좋겠다. 배를 따면 보라색 내장이 계속 나온다"며 질색했다.


초아가 해삼을 계속해서 건져 올리자, 레이먼킴은 양식에서 쓸 수가 없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정호영이 "셰프가 재료를 가리냐"고 핀잔을 줬고, 레이먼킴은 "넌 어제 안 가렸냐"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호영은 성훈이 어렵게 잡아온 생선을 옮기다 실수로 놓쳐버려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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