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연예인 야구단 4번 타자 포스 "실제 홈런 때렸다"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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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1박 2일 시즌4'
/사진제공='1박 2일 시즌4'

'1박 2일'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4번 타자'의 포스를 뽐낸다.


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방송되는 '1박 2일'의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 여섯 남자(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딘딘 유선호 나인우)는 운명이 걸린 스윙 한방을 두고 '야구공 홈런왕' 미션을 시작한다.


성대한 음식과 편안한 숙소를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여섯 남자에게 야구 미션이 주어진다. 멤버들 중 야구에 유독 진심인 문세윤과 딘딘, 유선호가 앞다퉈 실력을 뽐낸다.


문세윤은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4번 타자'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뒤 "나는 실제로 홈런을 세 번씩 때렸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어 그는 "내가 영웅이 될 자리인가?"라며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 휴게소 미션에서 4연패를 기록한 적 있는 딘딘은 YMCA 야구단에서 인정받은 사실을 어필한다. 그는 이번 미션을 꼭 성공시켜 트라우마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낸다.


이에 질세라 유선호도 "야구 15년 했다"면서 형들에게 뒤지지 않는 야구 경력을 밝힌다. 한때 야구 꿈나무였던 유선호의 야구 실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3일 오후 6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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