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배우 민우혁이 짜릿한 과거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민우혁의 일본 첫 팬미팅 현장이 그려졌다.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는 직접 메이크업에 나섰다. 이세미는 메이크업 도중 "역사적인 순간이다. 데뷔곡 '숙녀에게'를 여기서 일어로 부른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거다. 그 노래 보는데 뭉클하더라"며 감격했다.
민우혁은 "그치. 그게 벌써 2003년. 20년 전이다"고 회상했는데, 이때 '전참시' 제작진은 데뷔 무대 영상을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MC들은 화려한 선글라스와 함께 '포니'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민우혁의 모습에 초토화됐다. 민우혁 역시 "이거 어떻게 찾았냐. 빨리 넘겨주시면 안 되냐"며 안절부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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