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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주량? 소주 한 잔"..김대희 "그럴 거면 먹지 마"[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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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개그맨 김대희가 위키미키 최유정의 주량에 당황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개(인기)부자 vs 개꼰대(feat. 최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희는 최유정에 "소주 먹냐"고 물어 눈길을 모았다. 최유정은 "먹는다"고 답했고, 김대희가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소주잔으로) 한 잔이다"고 답했다. 김대희는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어디 가서 소주 마신다는 얘기하지 말아라", "그렇게 먹을 거면 먹지 말아라"고 말했으나 최유정은 "너무 맛있는데 어떡하냐. 맛있어서 먹는 거다"고 말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최유정은 이후 "고2 때 데뷔해서 8년 차다. '아이오아이'라는 팀으로 데뷔했다. (활동이 끝난 후) 위키미키로 다시 데뷔했다"며 그룹 위키미키를 소개했다. 최유정은 "위 아래 할 때 위, 열쇠가 영어로 뭐냐, '나'가 영어로 뭐냐"며 한 글자씩 답을 물었고, 김대희는 "그냥 위키미키라고 얘기하면 된다. 그 정도로 바보가 아니다 내가"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대희는 "이렇게 어린이 다루듯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다"며 어이없어했다. 김대희는 최유정이 이후 계속 대화 주제를 이리저리 오가자 "애가 좀 정신이 없다. 무슨 얘기하려고 했는지 까먹었다"고 평가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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