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오킹이 임금 체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스튜디오 와플 제작 웹 예능 프로그램 '입에서 불나불나'에서는 '키스 전 허락부터 갈기는 두 남자가 드디어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오킹이 함께했다. 그의 출연에 MC 이용진은 최근 불거진 임금체불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오킹은 한 웹예능 제작사로부터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용진이 해당 주제를 꺼내자 MC 조세호는 "본인이 (임금을) 안 준 거냐"고 물었고, 오킹은 "내가 안 준 게 아니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MC 곽범은 "부가 설명을 하자면 (오킹이) 촬영을 했는데 돈이 안 들어왔는데 거기서 다른 얘기를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오킹은 논란 당시를 회상하며 "'네가 일반인이라서 상황 파악이 안 되냐'라고 하더라"며 "'상황 파악이 안 되니 일반인이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진은 오킹에게 "원래 유교보이로 유명하다더라. 조세호는 키스 하기 전 '해도 되냐'고 물어본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오킹은 "그건 당연한 건 아니냐"라며 "(입술이) 도킹하기 전에 허락 안 맡으면 사고 난다. 터진다"고 답했다.
오킹은 이상형도 공개했다. 그는 "들이대는 여성 스타일 안 좋아한다더라"는 MC의 말에 "들이대는 거 좋아한다. 근데 내가 좋아하는 애가 들이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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