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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딸 성형 찬성 "코 수술 원하면 해줄 의향 있어" [동상이몽] [★밤TView]

발행:
최혜진 기자
안세하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안세하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배우 안세하가 딸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안세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안세하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스무살 때 대학교에서 처음 만났다. 같은 과는 아닌데 교양 수업을 같이 들었다. 내 스타일이었는데 말을 한 번도 안 걸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7~8년 지나서 방송을 할 때, 지금 아내가 내 SNS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래서 몇 달 동안 고민하다가 DM을 보냈다"며 "(연애) 6개월 정도 됐을 때 결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세하는 아내가 평소 무뚝뚝하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날 추우면 새벽까지 하는 게 힘들지 않냐. 그런데 (아내가)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런 게 전혀 없다"며 "또 출근 전 가벼운 포옹이 있으면 좋은데 하나도 없다. 가끔 섭섭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딸의 나이는 6살, 3살이라고. 안세하는 두 딸에 대해 "아내 성향과 비슷하다"며 "내가 퇴근하고도 (반갑다고 하는 걸) 잘 안 한다. 자기들이 집에서 할 게 많은 거 같다"고 전했다.


안세하, 정이랑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은 안세하에게 "우리 첫째 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안경을 씌웠더니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같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안세하는 "우리 둘째랑 (정이랑 첫째 딸이) 거의 똑같을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정이랑은 "딸이 느닷없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 '나 코 수술은 절대 안 해. 내 얼굴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데, 절대 안 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안세하는 "나는 딸이 코 수술을 원하면 해 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정이랑은 "나도 해 주고 싶은데 자기가 안 하겠다고 그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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