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에릭남 "미국 공연은 19금..스윗+섹시가이 되고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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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라스' 가수 에릭남이 공연은 19금으로 꾸민다며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류승수, 에릭남, 딘딘, 브브걸(BBGIRLS) 유정, 원지가 출연했다.


류승수는 이날 "사실 제가 유명하진 않았는데 '라스' 출연 후 유명해졌다. 그래서 두 번째는 욕심 없이 나왔는데 두 번째도 터졌다. 사실 나올 때마다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유명세 덕에 건강 프로그램 고정 MC까지 발탁됐다 밝혔다.


류승수는 "제작자가 어딘가 낯익어서 봤더니 한 달 전 아이들과 수영장을 갔을 때 만난 아버지더라"고 밝혔다. 류승수는 "그 후로 마음이 바뀌었다. 어떤 사람이 천사일지 모르지 않냐. 언제나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겠다"며 일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류승수는 "끌어올려"로 김호영을 띄운 데 이어 '고지전' 에서도 이제훈만 떴다며 속상해했다. 류승수는 '고지전' 후 은퇴를 결심했으나 "차태현이 '형도 형의 시기가 있다. 기다려라'고 해줘서 다시 하게 됐다. 제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에릭남은 6년 만에 출연했다며 은퇴설을 해명했다. 에릭남은 현재 미국 애틀란타와 LA,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라며 "애틀란트가 부모님 댁이고 LA에서는 주로 곡 작업을 한다. LA와 한국에 아파트가 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이에 "집이 셋이다"며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에릭남은 신곡을 위해 공인중개사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다며 직업을 바꿨다는 소문 역시 낭설이라 밝혔다. 에릭남은 대신 정신 건강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선한 영향력을 뽐냈다. 김구라는 이에 "관상이 션하고 비슷하다"고, 유세윤은 "션한 관상"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에릭남은 선한 이미지와 달리 공연은 19금이라는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딘딘은 이에 "깜짝 놀랐다. 물 뿌리고 셔츠도 많이 열고"라 증언했고, 에릭남은 한국보다 미국 공연에서 섹시 댄스를 더 많이 춘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이어 '스윗가이'와 '섹스가이'를 반반 섞은 '스섹가이'가 되고 싶다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딘딘은 최근 고정 MC로 합류한 SBS 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라디오 DJ까지 활발히 활동중이라 밝혔다. 딘딘은 매달 신곡도 내고 콘서트도 하고 있다 덧붙였다.


딘딘은 '세상에 이런 일이'의 임성훈과 공통점이 많다며 "포스트 임성훈을 생각했나 보다. 계통을 이어 쭉 가려고 하시나 보다"고 장기 집권을 꿈꿔 웃음을 유발했다. 딘딘은 이어 "다들 술을 안 드신다. 저녁 회식도 없다. 무조건 점심에 회식한다"며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여행 유튜버 원지는 최근 "광고도 세 개나 찍었다"며 인기를 뽐냈다. 원지는 "가장 기억나는 여행지는 에티오피아다"며 소수 민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원지는 또한 각 나라 별 메이크업을 공개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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