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해숙이 자신의 취미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국민 엄마 타이틀을 가진 배우 김해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해숙은 취미가 '본인 이름 검색하기'이며 2분에 한 번씩 검색할 정도로 자주 검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작에 대한 반응이 궁금해서 정말 자주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을 묻는 말에는 '관리 좀 하라'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그는 "그렇지만 재밌더라. 관심이 있으니까 관리하라는 걸로 좋게 받아들인다. 이 나이 되니까 서운한 것도 없고 다 이해가 된다"라며 넓은 아량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요즘 기분이 좋았던 게 영화가 개봉하기 시작하니까 영화에 대한 것들이 많이 떠서 행복하다"라며 곧 개봉을 앞둔 자신의 출연작 영화 '3일의 휴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
한편, 배우 신민아와 김해숙이 주연을 맡은 육상효 감독의 영화 '3일의 휴가'는 이달 6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