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방송인 이혜영이 등장부터 신동엽을 기선제압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혜영 EP.17 폭로 기관차 나가신다!!! 이혜영 VS 신동엽'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혜영이 등장, 신동엽 그리고 정호철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우리나라에 없는 캐릭터. 진짜 솔직해"라고 이혜영의 등장에 앞서 그녀를 소개했다.
이어 이혜영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등장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이혜영은 신동엽에게 "나 호칭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냥 동엽아, 동엽아"라고 부르라고 했다.
이혜영은 "어떻게 대(大)신동엽을"이라고 했고, "동엽 씨로 할까봐요. 왜냐면 남자로 보여서"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플러팅이 시작됐다"라면서 웃었다.
이혜영은 자신의 술 취향에 대해 "빨리 취하기는 하는데, 다음날 숙취는 없고"라면서 "소맥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동엽을 향해 "나랑 (속도) 맞추려면, 나보다 2배는 빨리 드셔야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영은 "나도 같이 취하고 싶어"라면서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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