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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칼질 하는 손? 대역 NO"[★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시 점'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가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가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들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가 준비한 고구마 수프를 설거지 한 듯이 싹싹 긁어먹은 배우들은 아직 배고픈 듯한 눈으로 이영자를 쳐다봤다. 이에 이영자는 당황하며 "더는 없어"라고 했지만 이내 곧 아껴뒀던 섞박지와 파김치를 꺼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신이 난 배우들은 일어나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김태리에게 라면 조수로 양파, 파, 호박 칼질을 요청했다. 김태리의 칼질을 본 진선규는 "태리는 전문적으로 한다.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영자는 김태리에게 칼질 법을 가르쳐 주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칼질 안 해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리는 "영화 찍을 때 많이 했다. 전부 다 제 손이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과 류준열 역시 김태리의 칼질을 칭찬했다. 이에 김태리는 민망해하며 "할 수 있는 게 이런 거 밖에 없다"라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영자는 "세 사람이 친한 것 같다"라고 했고, 김우빈은 "또래라서 친하다. 저는 89년생이다"라고 했고, 김태리와 류준열은 이어 90년생, 86년생이라고 각각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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