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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혼주 자처한 김수용에 눈물..위기 후 내 사람 극명"[비보티비]

발행:
김나연 기자
김수용 김인석 박수홍 /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김수용 김인석 박수홍 /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방송인 박수홍이 의리를 지킨 지인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베테랑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수용, 김인석, 박수홍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인석은 박수홍과 관계성에 대해 "처음에 개그맨이 됐을 때 부모님 입장에서는 도와줄 방법이 없으니까 고민하시더라. (박수홍이) 저희 아버지 학교 후배더라. 그걸 찾아서 아버지가 찾아가셨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나를 찾아오셔서 내 아들 좀 부탁한다고 하시더라. 좋은 선배가 돼달라고 하셨다. 그다음부터 네가 신경이 쓰였다"고 했고, 김인석은 "그 부탁을 듣고도 생각 안 하고, 신경 안 쓸 수 있는데 그 뒤로 먼저 연락하시고 늘 데리고 다니고, 엄청 신경 많이 써주셨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23년 동안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결혼식 때 혼주석에서 손님맞이를 했던 김수용을 떠올리며 "그 장면만 떠올리면 눈물이 난다"면서 "(박) 경림이, (김) 국진이 형, (이) 수영이, (유) 재석이나 (지) 석진이 형 다 고맙다. 근데 수용이 형이 누구보다 먼저 와서 나를 지켜주는 데 덩치도 좋으니까 내 뒤에 큰 산 하나가 있는 것 같더라. 내가 이 어려움 지나면 '수용이 형한테 잘해야지'라고 결심해서 지금 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위기가 오고 나니까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이 극명하다. 그전에는 간, 쓸개 다 빼줄 것 같고 자기 사람이라고 라인 서 있던 사람들은 날 욕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두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의리 있을까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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