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개그계 션' 등극 "시집 수익금 전액 기부"

발행:
수정:
이시호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양세형이 시집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했다.


양세형은 이날 "'집사부일체' 때 출판 제의가 왔다. 그때는 '제가 무슨 시인이냐'고 거절했는데 나이 들어 후회하느니 지금 해보자 싶어서 출판사를 찾아가 제안드렸다. 감사하게 '이 정도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 내게 됐다"며 시집을 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재 7쇄라며 "새로운 장르를 하니 새로운 일이 생긴다. 강연도 들어오고 북 콘서트도 하고 뉴스도 나가니 너무 재밌더라. 하루하루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양세형은 또 시집 수익을 기부해 개그계의 '션'이라 불리고 있다고. 그는 "마침 시집이 나올 때 '등대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어 시집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시집이 잘 안 팔리면 개인 돈을 쓰려고 했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다. 시집 수익은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