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문희준 딸 희율, 더 성장했다.."아이돌 꿈"→환불도 척척 [★밤TView]

발행:
이경호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문희준이 딸 희율, 아들 희우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17회에는 문희준과 희율-희우 남매가 출연했다.


먼저, 이날 '슈돌'에서는 문희준의 딸 희율이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슈돌'에 출연한 희율은 부쩍 성장한 모습이었다. 과거 '슈돌'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 성장한 모습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희율은 "저는 문희율이고요. 태명은 잼잼이에요. 저는 여덟 살이고, 만 나이로는 일곱살이에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희율은 '슈돌'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엄청 엄청 많이 많이 더 많이, 이만큼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여전히 상냥하고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문희준이 '슈돌'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그는 둘째 아들인 희우도 첫 공개했다.


문희준은 "제가 1996년 9월 7일 데뷔했거든요"라면서 둘째 아들 희우가 2022년 9월 7일 태어났다고 했다. 그는 "저의 운명을 이어서 태어난게 아닌가"라고 말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아내 소율 그리고 희율, 희우와 식사를 했다. 문희준은 희율과 이야기를 나눴다.


문희준은 아이돌이 꿈이라는 희율에게 아이돌이 되기 위한 세 가지를 교육했다. 그는 '영어' '교우관계(사회생활)' '구구단'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문희준은 희율에게 구구단을 잘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회사(소속사)와 정산 분배, 그리고 수입에 따른 세금 계산이었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조기교육은 딸을 향한 아빠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또한 문희준은 희율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자 화들짝 놀랐다. 그는 희율에게 "아이돌 되고 싶지? 그러면 남자친구 사귀면 안 돼"라고 말했다. 이에 희율이는 "아니 싫어"라고 말해 문희준을 당황케 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희율의 말에 아빠 문희준은 잔뜩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문희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전혀 미동도 없습니다. 일단 싫어 정확히 표현했고, 이거는 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희율에게 "결혼은 최대한 늦게"라고 말했다. 희율은 결혼 생각이 있다면서 "아빠"라고 말해 문희준을 감동케 했다.


이후 문희준은 아내 소율이 나간 후, 홀로 육아에 나섰다. 문희준은 아들 희우의 기저귀를 갈아주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다.


또한 문희준은 희율, 희우를 데리고 공원으로 놀러 나갔다. 아이들과 추억을 만든 문희준이었다.


이런 가운데, 희율이 음료수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 희율은 계산까지 하고 아빠에게 돌아갔다. 영수증까지 챙겨간 희율이었다. 문희준은 영수증을 보면서 제대로 결제가 됐는지 확인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구매하지 않은 물건이 영수증에 찍혀 있었다. 이에 아빠 문희준은 희율에게 환불 해오라고 했다. 이후 희율은 다시 편의점에 갔고, 사지 않은 물건이 있었다고 환불을 받았다.


문희준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희율이 "내일 또 오자"라고 하자 엄마하고 오라면서 다정하게 거부했다. 집으로 돌아간 문희준은 한층 피곤해진 모습이었다. 그는 "쉽지 않은데"라고 말했다. 다 힘들었다는 문희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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