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샤넬 마니아 "안 뿌리면 옷 벗은 기분"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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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서남용이 '명품 마니아'임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VS'에는 강주은, 김윤지, 양준혁, 이상준, 서남용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남용은 "사실 나는 도시남자다"라고 선언했다. 그동안 공개된 모습과는 반전되는 발언에 다들 깜짝 놀랐지만 당당하게 외치는 모습에 관심이 모였다.


서남용은 "시골에 가면 편의점 위치부터 확인한다. 매일 더치커피를 마시고, 카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이상준이 "사람들이 타로 봐달라고 한 적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잠시 망설이던 서남용은 "그런 사람.. 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선을 끄는 비주얼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였던 것.


이외에도 그는 "10년 넘게 샤넬만 쓴다"며 향수 취향을 털어놨다. "향수를 안 뿌리면 밖에 못 나간다. 옷을 다 벗고 나간 기분이라"고 덧붙여 샤넬 마니아 조현아로부터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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