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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 20대 사장' 유한나 "코로나19로 빚 3000만 원"[유퀴즈]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유퀴즈 온 더 블럭'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20대 사장이 코로나19 당시 지게 된 빚 액수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20대 사장님 유한나 씨가 출연했다.


2019년 일을 시작해 현재 만 5년 차가 된 유한나 씨는 본래 사진 전공 후 웨딩 스튜디오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근무했다고 전했다


일하게 된 계기를 묻는 말에는 "노량진 수산시장 시스템이 4년에 한 번씩 공 추첨으로 자리를 뽑는다. 뽑기에 따라 4년 장사 운명이 결정된다. 그런데 저희 엄마가 S급 자리를 뽑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손이 부족해서 저와 언니 중 누가 들어갈지 고민했다. 그런데 제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일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3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괜히 장사하겠다고 나서서 엄마 등골 빼고 있나' 생각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그는 SNS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위기를 돌파했다고 했다. 또 "빚을 갚고 엄마와 언니에게 월급을 드릴 때까지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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