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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도 작품 엎어졌다.."심적 변화 多, 오디션도 줄어"[나혼자산다] [★밤TView]

발행:
이예지 기자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무지개회원을 찾은 배우 이주승의 일상이 펼쳐졌다. 무지개 회원들과의 시시콜콜한 대화부터 중요한 일상까지 전하면서 근황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승은 아침부터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폭풍 괄사'를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털털하게 생활했던 그의 이같은 변화에 패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고.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이주승은 "뭔가 심적 변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 두 편이 엎어졌다. 내 주변에 작품을 한다는 동료가 거의 없다"라며 배우 업계가 불황기임을 고백했다. 작품 미팅이나 오디션이 줄며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였다는 이주승은 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찾은 것.


이에 박나래는 "1년에 200편 정도가 제작된다고 하더라. 근데 요즘에는 50편도 힘들다고 하더라"라며 최근 연예계 동향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안재현이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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