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한형' 신동엽과 임수향의 19금 입담에 지현우가 고개를 숙였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지현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지현우와 임수향은 수위를 넘나드는 입담으로 신동엽과 정호철을 들었다놨다 했다. 특히 키스신을 설명하는 임수향의 모습을 본 지현우는 고개를 들지 못하기도.
임수향은 키스신에 관해 묻는 신동엽에게 조개를 들고 키스신을 묘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입술과 입술이 닿는다. 살짝 떨어져 호흡을 주고받는다. 그다음 본격적으로 다시 키스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이 빈 조개껍데기 안에 조갯살을 넣고 다시 키스신을 설명했다. 정호철이 "왜 이렇게 침을 많이 흘리냐"고 묻자 신동엽이 "실감이 안 나서 넣었다"고 말해 지현우를 당황케 했다. 실제로 임수향이 "미쳐버리겠다"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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