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영훈, 첫 선물로 명품 시계..마음 열렸다"[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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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배우 황보라가 남편인 김영훈에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103번째 소개팅 이후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황보라는 "시간과 돈을 쓰는 건 마음이 없으면 못 한다. 난 선물을 많이 받았다"라며 "(남편은) 처음엔 롤렉스 시계를 받았다. 은색 딱 달려있었고 이 사람 나한테 꽂혔다 싶었다. 그냥 마음이 막 펼쳐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수지는 "그건 결혼하자는 거 아니냐. 그 정도였다니"라고 놀라며 "현섭 씨는 선물도 안 하는 남자인데 백화점을 두 번이나 갔다니"라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 2022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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