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래놀이=김민아 "친동생 NCT 정우 응원에 출연 결심"[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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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 모래놀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모래놀이와 모래시계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세정의 '꽃길'을 선곡해 맞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모래시계가 64 대 35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공개된 모래놀이의 정체는 그룹 NCT 정우의 친누나인 배우 김민아였다.


김민아는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가족회의를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생이랑 저랑 서로를 방송에서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웠다. 많이 언급하는 걸 꺼려 했는데 '누나가 하고 싶은 거면 해 봐라'라고 응원을 해줘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남매 사이가 어떻냐'라는 MC 김성주의 질문에는 "다른 남매와 다를 것 없이 투닥 거리지만 챙겨줄 때 챙겨주는 그런 사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동생이 "누나 잘하고 와"라며 부담 갖지 않도록 편하게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배우 김민아 많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가족들 응원해 줘서 고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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