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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전미도, 차엽에 납치+매수+협박 당했다 "그냥 못 넘어가"[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커넥션' 방송화면 캡쳐
/사진='커넥션' 방송화면 캡쳐

'커넥션' 차엽이 전미도를 납치 후 협박 및 매수 시도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는 오윤진(전미도 분)이 오치현(차엽 분)에게 납치돼 그의 사무실에 끌려간 장면이 그려졌다.


오치현은 오윤진에게 '평소에 네가 쓴 기사들 잘 봤다"라며 "너 운종의료원에 납품했던 우리 회사 약, 그거 문제 있던 거 어떻게 알았냐"라고 따져 물었다. 오윤진이 순순히 답하지 않자 "준서는 좀 놔주자"라며 박준서(윤나무 분)을 언급했다.


오윤진은 갖고 있던 박준서의 금형약품 명함을 꺼내보이며 "부동산 한다는 애가 이 명함은 뭐냐? 너 이거 어떻게 설명할래?"라고 했다. 이에 오치현은 "금형약품은 종수한테 시험 무대야. 금형그룹 차기 회장이 되려면 만년 적자인 이 금형약품을 흑자 전환해야 한다. 그거 못하면 아무리 외아들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라고 얘기했다.


오윤진이 "그게 박준서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묻자 "친구잖아. 박준서, 박태진, 정윤호, 나. 다 발 벗고 나섰다. 종수 대기업 회장 만들자고 그 사돈의 팔촌, 그 팔촌의 친구까지 연줄 닿는 데는 몽땅 털어서 금형약품 영업하고 다녔다. 그래서 명함 하나 씩 파고 그런 거다. 그전까지 운종의료원에 납품 못했었다. 거기 처음 뚫은 게 원장과 사교모임에 있던 준서다"라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오윤진은 "어차피 네 말이 맞는 거면 취재하면 다 나올 일. 어쨌든 난 이 사건은 그냥 못 넘어간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오치현은 준비해둔 두 개의 봉투를 꺼냈다. 첫 번째 봉투에는 돈이, 두 번째 봉투에는 오윤진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이어 오치현은 "매수랑 협박 둘 다 필요하지 싶었다"라며 오윤진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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