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심부전증으로 심장 박동기 의지..이순재 위로 "잘 털고 일어났잖아" [회장님네]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이순재가 심부전증 투병 중인 신구를 위로했다.


17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88화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까지 꽃할배 완전체와 함께 김영옥이 전원 라이프를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6년 만에 재회했다. 이들은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이후 6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대화 중 어딘가 시큰둥하게 대답하는 신구의 모습에 백일섭은 "이 형은 저녁에 딱 한잔해야 요게(말이) 풀려"라고 눈치를 채고, 무언의 손짓을 건네는 신구를 향해 "준비해 놨지"라고 대답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신구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신구는 지난 2022년 급성 심부전으로 심장에 박동기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심장박동기에 의지하고 있지만 많이 호전되어 일상을 되찾은 신구에게 이순재는 "잘 털고 일어났잖아"라는 말로 묵직한 위로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청춘을 함께 보내며 50여 년을 이어온 동료 그 이상의 우정은 이날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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