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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갖고 싶어요?"..이지훈, 육중완에 비주얼로 도발[불후의명곡]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64회는 '여름 특집 2탄-더 프렌즈 1부'로 이지훈X손준호, 서문탁X손승연, 솔지X나비, 육중완밴드X크랙샷, 알리X김동현, 펜타곤 진호X후이, 손태진X진원, 이대원X추혁진, 김다현X스미다 아이코, 이솔로몬X김유하 등 총 10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육중완은 이지훈X손준호팀에 불만이 있다며 "저 팀한테는 옛날부터 불만이 있었다. 저렇게 붙어 다니면 안 된다. 혼자 다녀도 비주얼로 완벽한데.."라고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인물도 좋고, 노래도 완벽한데, 얼굴까지 완벽하다"라며 두 사람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이지훈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육중완에 "(이런 얼굴) 갖고 싶어요?"라고 해 보는 이들의 격한 호응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솔직히 눈, 코, 입 중 하나만이라도 갖고 싶다. 내가 입술은 괜찮다. 갖고 싶다. 눈"이라며 이지훈의 큰 눈을 탐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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