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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공유→동침→결혼 계약..20기 정숙♥영호, 어른들의 연애 그 자체[★밤TV][나솔사계]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가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20번지 촬영지였던 구미 펜션으로 20기 정숙♥영호가 1박 2일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20기 출연 당시 남성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옥순과 함께 고독 정식을 먹었던 짜장면 집에 재방문했다. 그러면서 "저의 아픔을 느껴보라고, 저 혼자 술 먹고 운전 시키려고 데려왔다"라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에 영호는 "그땐 제가 오해가 있었다. 그래서 정숙님을 선택 못했다"라며 난처해했다.


식사 후, 정숙은 "양치하고 싶은데 칫솔을 안 가지고 왔어"라며 영호에게 "자기 거 있어?"라고 물었다. 영호가 "나는 있는데 어떡하지?"라고 하자 정숙은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자기 거 쓰지 뭐, 자기 입안에 충치 많아?"라며 칫솔도 공유할 정도로 영호와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펜션에 도착한 정숙과 영호는 '뽀뽀' 명장면이 탄생한 숙소에 방문해 손을 잡고 침대에 누워 낮잠을 청했다. 이후에는 형광등 불을 끄고 조명을 켠 후, 당시 뽀뽀했던 상황을 똑같이 재현하기도.


한편, 두 사람은 한 결혼식장에 방문해 내년 5월 18일 오후 1시로 예식을 계약한 후 5백만 원의 계약금 지불 화면을 직접 인증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군단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숙은 "(영호가)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내 사람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영호는 "죽기 전까지 굿나잇 키스할 정도로 애틋해지고 싶다"라며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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