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김재환 입대 소식에 "새 멤버 바로 구할 것" 냉정 [뭉찬3]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뭉쳐야찬다3' 방송화면 캡쳐
/사진='뭉쳐야찬다3'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안정환이 새 멤버 영입을 추진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 41회에서는 김재환이 입대 예정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성주는 김재환에게 "입대 준비 잘하고 있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김재환은 큰 한숨을 내쉬며 "마음의 준비가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뭉찬3' 좀 더 하다가 가을이나 겨울 쯤 갈 줄 알았는데 너무 빠르게 시간이 와서 저도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감독 안정환은 "17명으로 선수가 한 명 준다. 또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할 것"라며 김재환의 입대 소식에 냉정한 태도로 새 대체자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환이 "어떻게 그렇게 대체자가 바로 생기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안정환은 "숨도 안쉬고 바로 채운다. 영입 테스트 예정이다"라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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