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신현준, 과거 음주가무 즐겨..♥김경미 만나 달라져"[아빠는 꽃중년]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배우 윤소이가 선배 신현준을 저격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는 윤소이가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이날 윤소이는 "제가 21살, 신현준 선배님이 38살일 때 중국에서 함께 촬영한 적이 있다. 이서진 선배님도 함께였다"고 신현준과 인연을 밝혔다.


이어 "신현준 선배님이 3층 높이 정도에서 와이어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데 계속 엄살을 부리시더라. 이서진 선배님과 제가 우쭈쭈 칭찬을 하니까 스스로 높은 곳을 다 올라 가셨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에 신현준은 "아내 김경미가 지금은 내 칭찬을 안 해줘서 삐뚤어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소이는 "아니다. 선배님은 그때 삐뚤었고 이제 자리를 잡은 거다. 그때 음주가무 좋아하고, 술, 담배 다 하지 않으셨냐"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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