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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고준 "15년 째 간헐적 단식..팁=먹고 싶은 거 먹기"[★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 배우 고준이 간헐적 단식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팁을 공유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고준이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불면의 주범들을 하나 씩 치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고준은 10시간 내내 잠들지 못하며 수면 장애를 토로한 바 있었다. 이날 고준은 "(지난 방송 이후) 침실에 불도 다 없애면 도움 될 거라는 댓글이 있어서.."라며 수면을 방해하는 집 안의 주범들을 하나 씩 치우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그는 요란한 소음을 내는 냉장고 수리에 돌입했다. 그는 "왜 밤마다 드릴질을 하지 했는데 우리집 냉장고 소리더라. 소리 때문에 잠을 더 못자겠더라. (수면 장애 극복을 위해)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시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침대 머리 맡에서 불빛을 내는 전자시계를 치우고, 침실에 있던 TV를 없애기로 결심했다. 고준은 "정말 큰 맘 먹고 뺀 것. (TV 보는 건) 습관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 6시 쯤 그는 냉장고에서 감과 사과 한 개 씩을 꺼내 첫 끼로 먹었다.


고준은 "오늘 첫 끼는 과일이다. 16시간 공복을 지킨 후 8시간을 마음대로 먹는다. 간헐적 단식이 유행하면서 그대로 행하기 시작했는데 거의 15년 이상이 됐다"라며 오랜 기간 유지해온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기안84가 "배고프지 않냐"라고 묻자 그는 "종류를 안 따지고 먹고 싶은 걸 먹는다"라며 오랜 기간 꾸준히 간헐적 단식을 유지할 수 있었던 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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