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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KBS에서 MBC 대상 욕심 "타사에선 받을 수 있을까요?"[★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연예 대상'의 야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배우 이준,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의 소통 연구자 김영희가 대상 후보들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김영희는 전현무에게 받은 고민 사연인 '제가 이번에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MBC에서요'를 읽고서는 타사 방송국 언급에 "KBS에서 이게 무슨 소리냐"라고 야유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봤을 때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이) 유리한 것 같다"라며 KBS에서의 연예대상 수상을 긍정적으로 예측했다.


이어 김영희는 "왜냐하면 이분이 일도 일이지만 자기관리도 정말 열심히 하더라"라며 아나운서 신입 시절 전현무의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현재보다 훨씬 더 나이 들어 보이는 17년 전 사진에 전현무는 민망해하며 "아마 환경 오염 때문인 것 같다. 저게 31살 때다. 심각하다"라고 자조적인 농담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2024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신상 출시 편스토랑'과 '불후의 명곡' 외에도 다수의 KBS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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