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심사 중 벌떡 "날 처음으로 기립하게 만들어" [더 딴따라]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사진=KBS 2TV

'더 딴따라'에서 웬디가 심사 중 벌떡 일어났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9회는 걸그룹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나서는 가운데 4라운드에 진출한 TOP 15 참가자가 연대별 미션으로 1:1:1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닭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 전무후무한 '닭 물아일체 댄스'와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 등을 보여준 안영빈이 세미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내가 1등이에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등수를 예견한다.


이 가운데 안영빈의 무대를 심사하던 웬디가 돌연 벌떡 일어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웬디는 일어서서 "날 처음으로 기립하게 만드네요"라고 말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신효범은 "방송 패널로 나와서 이런 걸 보다니"라며 놀라워했고, 인순이는 "연출력까지 모든 걸 지녔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무대 연출력을 지닌 안영빈의 발견에 기쁨을 드러낸다. 특히 박진영은 "걸작을 본 느낌"이라는 한 마디로 감상평을 정리했을 만큼 충격을 받았다고 해 과연 모든 마스터들을 놀라게 만든 안영빈의 무대가 어떨지 '더 딴따라'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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