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전설인데..설기현 "내 자신에 실망"[뽈룬티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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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방송화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 축구선수 설기현이 자신의 경기력에 실망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설 특집 뽈룬티어'에서는 천만 원의 기부금을 건 정식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MC 이찬원은 설기현을 향해 "지난 경기에 대해 스스로 '체력이 조금 아쉬웠던 거 같다'고 평가했는데 오늘 경기는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에 설기현은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고 (팀에) 미안했다. 내가 여기 왜 나왔나 싶은 후회가 많이 됐는데 이후 컨디션을 많이 올리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감독님이 비록 자격증은 C급밖에 없지만 기발한 전술을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이영표를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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