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핵심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MBC는 설 연휴 핵심 시간대 (1월 28일 화요일~30일 목요일, 오후 5시~밤 12시까지 평균) 수도권 가구 시청률 평균 4.1%, 2049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설 연휴 첫날인 1월 28일 화요일 '설특집 시골마을 이장우', 'MBC 뉴스데스크',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연이어 편성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 중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이날(28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1부와 2부 모두 2.3%를 기록하며 28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BC는 29일 설 당일에는 6개월 만에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손석희의 질문들'을 방송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의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 '손석희의 질문들'은 2049 시청률 3.2% 기록하며 전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가구 시청률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도 각각 8.6%, 8.3% 기록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제외한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MBC는 설 연휴 기간 시청률 TOP10을 차지한 프로그램 중 '손석희의 질문들', 'MBC 뉴스데스크', '2024 MBC 방송연예대상', '구해줘! 홈즈', '라디오스타' 등 5개 프로그램이 순위에 오르며 채널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중 '손석희의 질문들',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TOP10 프로그램 중 각각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MBC는 이번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재미를 갖춘 예능 프로그램과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