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예은, '흑백요리사' 윤남노 미모 칭찬에 샤라웃.."고마워"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에 샤라웃으로 응답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노비가 된 멤버들이 대감님이 말한 심부름을 위해 서울 곧곧의 심부름 장소에 방문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사전 지시에 따라 노비로 변신한 채 오프닝 장소에 등장했다. 그러나 노비보다는 거지에 가까운 행색.


모든 걸 내려놓은 분장에 실성한 듯 웃는 지예은을 향해 유재석은 "오늘 너 너무 예쁘다. 아는 동생 소개해 주고 싶다" 라고 짓궂은 장난을 쳤다.


그러나 지예은은 "저 요즘 인기 많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하하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가 된 요리하는 돌아이가 한 방송에서 지예은의 미모를 언급한 걸 꺼냈다.


이번에도 지예은은 멤버들의 장난에 말리지 않고 "요리하는 돌아이 고마워!"라며 샤라웃을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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