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성혼 사례비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진호, 성지인, 다샤 타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이상민은 성지인에 대해 "맺어준 커플만 400쌍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성지인은 "400쌍은 옛날 이야기고 지금은 훨씬 많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또 "성혼 사례비는 어느 정도 받냐"고 물었고, 성지인은 "사례비는 가입비마다 다르다"며 "가장 많이 받은 사례비는 3천만 원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더 많이 드리겠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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