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하늬·김남길 떴다..양현민♥최참사랑 응원 "출연료 안 비싸"[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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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양현민을 위해 동료 이하늬, 김남길, 박성웅, 고창석 등이 총출동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연애 11년, 결혼 7년 차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과 인연에 대해 "과거 함께 공연했던 배우가 아는 여동생과 공연을 보러 온다고 하더라. 너무 예뻐서 반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로 활동 중인 최참사랑은 "(양현민이) 6개월을 따라다니더라"고 떠올렸다.


양현민은 "'내 여자가 되어 줄 수 있냐'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 저보고 '한 방이 없다'고 하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진심, 자기를 움직이는 진심의 한 방이 없다는 뜻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최참사랑은 "남편이 낮에는 연락을 잘하는데 저녁 모임이나 술자리를 가면 연락을 안 하길래 진심이 안 느껴졌다. 좀 지켜보려는데 나중에 화를 내더라"고 반박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한편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이하늬, 김남길, 김성균, 박성웅, 고창석, 이병헌 감독은 응원 영상을 전했다.


이하늬는 양현민에 대해 "연기를 보며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남길은 "잔인할 수 있는 악당인데 해학을 잃지 않게 연기해서 유쾌한 장르가 될 수 있었다.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병헌 감독은 "(양현민은) 좋은 배우다. 쓰임새가 많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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