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이 '현역가왕2 갈라쇼'에 깜짝 등장해 여심을 홀렸다.
지난 4일 오후 10시 MBN '현역가왕2 갈라쇼' 1회가 방송된 가운데, 송민준은 노지훈, 최수호와 스페셜 유닛 무대를 꾸며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송민준은 노지훈, 최수호와 함께 무대에 올라 윤수현의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를 부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민준은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 가사 일부를 개사, '여자들은 날 가만히 안 놔둬' 파트를 저음으로 소화해내며 반전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무대를 장악한 송민준은 컬러풀한 슈트 착장으로 훤칠한 비율을 자랑한 것은 물론, 칼각 안무로 와일드한 매력을 보여줬다. 송민준이 전과 다른 분위기로 무대를 꾸미면서, 다음 활약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송민준은 '미스터트롯2' 최종 8위를 비롯해 '현역가왕2'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 특히 '현역가왕2'에서 송민준은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발라드 트롯'의 대표주자로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현역가왕2 갈라쇼'에 깜짝 등장한 송민준은 앞으로도 여러 방송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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