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형곤, 오늘(11일) 19주기..그리운 '코미디 전설'

발행:
허지형 기자
2007년 11월 1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청아공원에서 지난해 3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김형곤의 유해가 1년8개월만에 안치되고 있다. /사진=홍봉진
2007년 11월 1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청아공원에서 지난해 3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김형곤의 유해가 1년8개월만에 안치되고 있다. /사진=홍봉진

코미디언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19년이 흘렀다.


고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지만, 심장마비로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49세.


고 김형곤은 199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특히 그는 KBS 2TV '유머 1번지'의 코너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2년에는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연구용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병원에 기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장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