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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아내, 첫째 子 자폐 진단에 오열.."누구의 잘못도 아냐" [금쪽이][별별TV]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채널A '금쪽이' 캡처
/사진=채널A '금쪽이' 캡처

배우 이상인 부부가 첫째 아들의 자폐 진단에 오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배우 이상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이상인의 첫째 아들에 대해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표현하지만, 대화가 안 된다. 자기가 궁금한 이야기를 할 뿐 주고받는 이야기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에 맞춰서 대화가 오가는 게 안 된다. 그래서 첫째 아들 같은 경우는 자폐 스펙트럼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상인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오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은 엄마, 아빠가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또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다. 대뇌의 신경 회로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난 경우가 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며 "지금부터 연습하면 된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르쳐서 외우게 해서 일상생활에 적용해서 할 수 있게 하면 된다. 30번, 300번 가르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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