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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성폭력 혐의' 故장제원 사망 발언 시끌

발행:
허지형 기자
테이, '성폭력 혐의' 故장제원 사망에.."안타깝다" 발언 시끌 [스타이슈]
테이, 故 장제원 의원/사진=스타뉴스, 머니투데이

가수 테이가 라디오 방송 중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깝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테이는 1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진행하던 중 고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죽어도 싸다", "하나도 안 안타깝다", "피해자분 너무 고통스러우셨겠다", "죗값 안 치르고 죽어서 안타깝다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게시판 캡처

특히 한 청취자는 "'안타까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분노해야 할 일이다. 죄지은 놈이 벌 받지 않으려고 도망간 거 아니냐. 십여년 동안 고통받은 피해자를 안타까워 해야 한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장 전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앞서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입건돼 수사받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장 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다.


이에 A씨 측은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경위 등을 밝힐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장 전 의원의 사망으로 수사 중인 성폭력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 전 의원의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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