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 1순위 남자 손 모델 손혜성이 배우 변우석의 손을 칭찬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광고계 섭외 1순위 남자 손 모델 손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손혜성은 TV 광고에만 300여 편 출연했으며 BTS 뷔, 차은우, 변우석, 공유, 손석구 등의 손 모델로 활약했다.
손혜성은 손 모델이 된 계기에 대해 "대학 졸업 후 손 모델 공고를 보고 '나 손 되게 예쁜데'라는 생각에 투박하게 사진을 찍어서 보냈다. 바로 합격해서 찍은 광고가 바나나 맛 우유였다. 메인 모델은 배우 주지훈이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손 모델도 했다고. 유재석은 "나도 현장에서 손 연기를 했는데 결국 (손혜성의) 손이 들어간 것"이라고 털어놨다.
배우 공유와 체격이 비슷해서 공유로 오해를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손혜성은 "공유와 함께 부산에서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다. (공유와) 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 사람들이 나를 공유로 착각하더라"고 회상했다.
특히 손혜성은 배우 변우석의 손을 칭찬했다. 그는 "(변우석은) 얼굴도 키도 다 완벽한데 손까지 예쁘더라. 나는 뭘 먹고 살아야 하나 걱정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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